[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추석 연휴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추석 연휴 화재 건수는 106건이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31.1%), 화재 원인은 부주의(50.0%)가 가장 많았다.
이번 예방대책의 중점 사항은 ▲전통시장 화재 안전 위한 합동 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빅데이터 정보 활용한 중점 관광명소 소방특별조사 ▲화재 안전수칙 홍보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자발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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