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3일 심정지 환자 소생 및 급성뇌졸중 환자의 휴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심정지환자를 소생한 구급대원 3명(소방위 진영권, 소방장 이윤섭, 소방사 박철우)에게는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였고
급성뇌졸중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2명(소방장 하상준, 소방교 정가준)에게는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이며,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통해 병원 도착 전 심전도를 회복시킨 경우 등에 수여되고,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줄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휴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 된다.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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