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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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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작성자 서윤경 등록일 2010.10.25
고맙다는 인사말을 먼저 드립니다 .
저는익산에 사는 서윤경이라고 함니다..지난23일 토요일 익산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지리산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향해 오르고 오후에 다시 하산을 하던중 참샘부근에 이르렀을때부터 왼쪽다리 종아리에서부터 쥐가 나기시작했지만 웬만하면 그냥 버티고 내려오려고 하면서 남편과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서 업혀서 내려오다가 도저히 버틸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할 무렵이고 서서히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 데 일행중 한분이 지리산은 119 산악구조대가 있으니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면서 전화를 하여 통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신고시점으로부 터 약 30 정도 지나면 도착할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안심이 되거 또한 저도 미안한 마음이지만 도움을 받을려고 하느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데 약 20여분이 지나가는 순간 아래쪽에서 구조대원이 베낭을 매고 뛰어오는것을 보고 아!이렇게 빨리 도움을 받는구나 라고 하면서 고마운 마음과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업혀서 산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시 아프고 경황이 없어서 그 대원의 이름도 묻지못하고 고마움을 제대로 표시하지도못하여 이렇게 나마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3일토요일오후 17시경 전후 산악구조대 근무하시는 젊은 대원아저씨가 저를 업어서 내려왔고 다른대원3명이서 같이 왔습니다 . 그중 한분의 성함이 권두한님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이름을 모르지만 저를 업고 내려오신 젊은 대원님 정말 수고 하셨구요 고맙습니다...저는 함양소방서 마천산악구조대원여러분으로 인하여 고생했지만 지리산이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거같습니다..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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