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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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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님들! 고맙습니다.
작성자 이미라 등록일 2011.08.08
토요일에 광주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산행을 갔습니다.
점심식사하고 쉬는 동안 회원이 장난 하느라 저를 살짝 물속으로 밀었습니다.
중심을 잃고 물속에 첨벙하는 순간~
왼쪽 발가락 뼈가 그만~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날씨가 흐린 관계로 헬기가 못뜬다고 어쩔수 없이 대원들이 무거운(60kg 넘는...) 저를
업어서 교대로 후송하였습니다.
몸무게 많은 저는 너무도 죄송하였습니다.
길이 평길도 아니고 설상가상으로 습도도 높아 덥고....
나중에는 비까지....내리고....
울퉁 불퉁한 위험 돌길을....혼자서 걷기도 힘든 그길을....
대원들이 저를 업고 내려왔습니다....
초긴장상태로....
업혀있는 저도 굴러 떨어질까 무섭지만...
업고 있는 대원들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긴장을 했을까요....
비까지 내려서 얼마나 미끄러운지....으흑...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일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국립공원직원과 119대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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