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제일 하고 싶은 “119소방체험”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넓은 장소와 안전하게 소방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포어린이집에서는 드디어 오늘 평소 만나고 싶었던 119소방관아저씨들을 만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몸에 불이 붙었을 때 굴러서 끄는 방법, 어두운 곳을 통과하는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체험활동을 하게 되었다. 직접 소방관 옷이랑 헬멧을 쓰고 소화기를 잡고 불을 끄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이 사뭇 귀엽기도 했으며. 재미가 있었는지 몇 번이나 양옆, 위아래로 마구마구 움직이는 소화기를 잡고 불표지판을 향해 불을 끄기도 했다. 평소 매번 지나가는 소방차를 보고 우~~와 했는데 실제로 타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에 우리 아이들이 기억에 오래토록 남을 추억이 되었다 마지막체험으로 소방관아저씨가 소방차에서 불을 끌 때처럼 물을 뿜어 주셨을 때는 진짜 소방차가 불울 끄는 것처럼 느껴져 저절로 돌고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내년에도 소방체험을 또 하고 싶을 만큼 정말 재밌게 참여했으며, 정말 아이들의 체험을 친절하게 장 챙겨주셨던 소방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119소방관님들~~ 오늘 체험 준비하시느랴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몇 번의 전화통화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송명근소방관님~~ 고맙습니다. 오늘의 체험으로 20년 후, 저희 사포어린이집친구들 중 몇 명은 아마 멋진 소방관이 되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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