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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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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1일 생명의 은인 구조대원분들
작성자 이보은 등록일 2025.01.30
안녕하세요~ 
1월1일 오후 6-7시경 
아빠가 술을 드시고..; 계단에서 뒤로 넘어지셔서 
뒷머리가 20센치나 찢어지며 피를 엄청 흘리셨습니다. 
구조대원분이 저에게 전화를 해주셨는데 
저는 서울에 살고 있어서 당장 갈 수 없었고 
엄마가 가셨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응급실에서 받겠다는 곳이 없어서 4.5시간동안 
엄청 고생하셨다고 들었어요 ㅠㅠ 
대구 진주 부산 여기저기 다 전화 돌리시고 
몇시간만에 전라남도 광양에서 응급치료는 된다고 해서 
그곳까지 데려다주셨다고 ㅠㅠ 
엄마도 연세가 있으시니 아마 혼자계셨으면 
어땠을까 정말 막막했을거 같습니다. 

계속 지혈해주시고 병원알아봐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엄마가 차비라도 드리고 싶어하셨는데 
그런거 절대 안받으신다 하셨다고 ㅎㅎ 
감사한 마음을 물질로 보답드리지 못한 마음을 
제가 칭찬글로 대신 전해드립니다 ^^ 

아빠는 덕분에 추후 통영 병원에서 검사 치료 잘 하시고 
이제 술도 안드시고 계십니다. 

그날 계셨던 구조대원분들 성함은 모르겠으나 
남자2분 여자 1분 이셨다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그때 구조대원분들 아니셨음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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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소방서2025.02.12

    안녕하십니까

    저희 통영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으로 인해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 통영소방서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성을 가지고 항상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글은 통영소방서 죽림119안전센터 해당 구급대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아버님의 건강이 하루라도 빨리 쾌유하시길 빌며,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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