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현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화재 상황 대피 체험, 소방관 포토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환수 서장은 “이번 체험장 운영이 축제 방문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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