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버지께서 연락이 안되신다고 꼭 이렇게 감사 글 남기라고 하셨습니다.
5.30일 오전 의령군 화정면 산림 작업 중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소식을 전해 듣고
그냥 괜찮으시겠지 생각하고 다음날 대구에서 휴가를 내어 병원을 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다치셨더라구요. 현재 다리뼈가 으스러져 붓기가 가라 앉으면 수술하실려고
입원 중이십니다.
구조활동에 참여 해 주신 대원 여러분과 호송에 참여한 헬기 구조팀에 진심으로
가슴 깊히 감사드립니다. 훌쩍 다가온 무더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119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나라 지킴에 소솔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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