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께서는 의령군 칠곡면에 살고계십니다. 얼마전 부산에서 어깨수술을 하신후, 통원치료를 위해 부산에 오셔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댁 앞에 하천이 장마로 인해 물이 불어서 혼자서는 도저히 나올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119구조대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틀전에는 물이 너무 불어서 구조대조차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 2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구조될 수 없었습니다. 통원치료를 하지 않을수없어서 오늘 다시 구조요청을 했고, 소방대원들의 수고로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번의 요청에 응해주시고, 터미널까지 어머님을 모셔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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