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성수)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국가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의령소방서 3층에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전시 등 비상사태에 대한 소방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을지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해 ▲안보 위협, 재난 위험 등 복합 상황 대비 상황 조치 연습 ▲훈련 대상별 목적에 맞는 실제 훈련 등을 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수 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 격변하는 국제 안보정세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전 직원의 실질적인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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