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오는 20일까지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출동대원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대응 공통 표준작전절차에 근거한 시간 측정 훈련 ▲차량 조작ㆍ수관 전개를 통한 신속 방수 훈련 ▲차량 진입로ㆍ부서위치 파악 ▲대상물 내부 진입 동선 및 소방시설 확인 ▲출동대원별 임무 수행 방법 강구 등이다.
소방서는 반복되는 훈련 중 발견되는 상황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개선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환수 서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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