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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금) 평산119안전센터 야간 (21시경) 당직자 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강호 등록일 2022.01.27
안녕하세요.

저는 1/14 낮에 덕계 평산 근처 노상에서 우측 편마비를 주소로 신고하여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강O도 환자의 아들입니다.
이송 당시 아버지(환자) 뿐 아니라 보호자로 동승하신 저희 어머니도 경황이 없어 아버지의 옷가지를 앰뷸런스에 두고 내렸고, 응급실에 입실한 뒤에 이송하신 구급대원께서 저희 어머니께 평산 119 안전센터에 맡겨둘테니 찾아가시면 된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중이라, 저녁에 양산에 도착했고 막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입실한 아버지와 배웅한 어머니를 모시고 어머니 댁으로 이동하였고 평산 119 안전센터에 가까이 갔을때 옷이 거기 있는것 맞는지, 그 시각에(21시경)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하려고 전화드렸고 옷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평산 119 안전센터로 진입했더니 여성 구급대원 옷을 착용하신 직원분께서 나와계셨고, 친절하게 아버지의 옷가지를 건네 주셨습니다.
추운 날 굳이 나와계시지 않으셔도 되는데 나와서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다,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할 시절 충남 모 지자체에서 구급지도의사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간접적으로 경험했지만 소방서 직원분들 모두 항상 너무 고생 많으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매번 간접적으로만 보다가, 보호자로 경험하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버지는 뇌내출혈인데 다행히 양이 많진 않아 급성기 치료 후 동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재활중이십니다.
빠른 초기대응과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리며, 양산소방서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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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소방서2022.07.15

    반갑습니다. 양산소방서입니다.
    칭찬글 올려 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칭찬글에 힘이 나며, 더욱더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봅니다.
    119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으며,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출동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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