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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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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내외 소방대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강민아 등록일 2024.07.11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저희 아버지를 살려주셨는데 이제야 감사 인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어요..

6월 12일 저녁 10시 55분쯤 저희 아버지가 숨을 못 쉬고 있는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로 거품을 물고 계셨어요.
발견 즉시 제가 바로 cpr을 시도했고 어머니께서 58분에 119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cpr이 난생처음이어서 도움을 주시려고 바로 영상통화도 연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분 후에 119 구급 대원분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너무 무서웠는데 구급 대원분들 오시는 순간 정말 살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들어오셔서 바로 자동전자충격기 같은 걸 부착하고 5분~10분 정도 지난 후 정신이 돌아오셨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10분 정도 구급 대원분들이 오셨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연지 지구대에서 여자 경찰분도 오셨는데 집에서 나갈 때까지 저에게 괜찮으실 거라며 다독거려 주셨어요.
지금 저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그 짧은 통화에서 구급 대원분들 동선까지 다 알려주시면서 저희를 안심시켜 주었던 게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너무 무서웠던 상황에 안심시켜주셔서 마음이 놓였다고 하세요.
그 짧은 찰나에 구급 대원분들과 경찰분들 모두 신속하게 도와주셔서 지금 저희 아버지가 살아계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병원 응급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날 바로 수술하시고 10일 정도 입원하시고 퇴원하셔서 지금은 건강한 상태예요!
빨리 도와주신 덕분에 뇌 손상도 없고 마비도 없고 건강하게 깨어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또 숨 쉬는 게 힘들고 가슴압박이 심하다고 하셔서 119에 전화를 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7월 1일 오후 5시 40분쯤이에요.
이날이 오기 전에도 응급상황이 몇 번 있었는데 병원까지 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기에 어쩔 수 없이 119를 불렀어요.
그때 내외 119 구급 대원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신속하게 병원까지 데리고 가주시고 응급환자가 많아서 응급실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는데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하거나 걱정되던 부분의 물음에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아직 저희 가족은 불안함에 잠 못 자는 날이 많지만, 그리고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지만,
저희 가족을 지켜주신 119대원분들이 옆에 계신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요.
두 번이나 저희 아버지 상황이 어떤지 추후 체크도 해주셨고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이 안되겠지만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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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동부소방서2024.08.19

    반갑습니다. 김해동부소방서입니다.
    칭찬글 올려 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칭찬글에 힘이 나며, 더욱더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봅니다.
    119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으며,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출동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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