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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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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천지구대 신학철님, 최영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정숙 등록일 2013.09.09
안녕하세요?
저는 9월 7일 오후 3시 30분 경 청학동에서 다리를 다쳐 119 구급차 신세를 진 주부입니다. 
119. 평생 이용할 일 없이 살기를 바랬고 50년 동안 이용할 일 없이 살아왔는데
낯선 곳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고 보니 제일 먼저 생각난 곳이 119였습니다. 
그래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서 부를까 말까 고민을 하던 차에 
옆에서 상처를 보신 어떤 분이 119를 부르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전화를 했습니다. 
청학동이 워낙 오지다 보니 오는 시간만 차로 40여 분. 
도착해서 응급처치 후 다시 1시간 넘게 걸려 진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을 해 주신 횡천지구대 신학철님, 최영기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응급처치 잘 받았고, 일행들과 합류해 집에 무사히 도착해 
대학병원에 가서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친절한 서비스였지만 한 번으로 족하고
다시는 신세 지는 일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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