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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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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성국 소방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이세경 등록일 2013.11.10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하동소방서 빈성국 소방관님께 큰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갯벌 체험을 하고 온 이도현 엄마입니다.

저희는 지난주 남해갯벌체험을 하려고 관광버스를 타고 가족이 남해로
가던 중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소리를 지르고 힘들어 했습니다.

울 가족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단체로 간 여행이라 어찌해야 할 지
당황스럽던 차에 조금 큰 마을에 보건지소가 보이길래 무조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나 보건지소는 토요일이라 하지 않고 인근에 조금만 약국도 
병원에 가야 하겠다고 해서 낯선 곳에서 차도 없고 아이는 아프다고
울고 참 막막하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119가 생각나 전화를 했더니 금방 오더라구요.
119 구급차만 봐도 얼마나 마음이 안심이 되던지....
빈성국 소방관님은 아이가 어떻게 아픈지 우리 일정이 어찌 되는 지를
자세하게 물으시고는 교통사정과 우리 일정을 감안하여 인근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구급차안에서도 친절하게 정상을 물어시고 편안하게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아이는 차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차가 없는 낯선 상황 속에서 아이가 아프니까 참 막막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는데 그 상황속에서 우리 일정을 생각해 주시고
아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보살펴 주셔서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이가 집 근처의 소방서를 지나갈 때면 남해 119차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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