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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화개 119지역대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보영 등록일 2019.04.07
안녕하세요.
지난 3월 30일에 가족여행 중 화개장터를 갔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화개장터 앞 삼거리에서 넘어져 사고를 당했습니다.  썬글라스가 부서지면서 이마에 유리가 박혔고 3센치 정도 찢어져서 바로 장터 입구에 있는 파출소로 이동해 119구급대원을 기다렸습니다. 피를 많이 흘리셨고 얼굴과 머리를 부딪히면서 넘어지신거라 큰 일이 났을까봐 무서워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화개 119 지역대의 소방관님께서 바로 뛰어와 주셨습니다. 어찌나 급하게 뛰어 오셨는지 숨 헐레벌떡 쉬시면서도 바로 저희 어머니 눈 상태를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날 쌍계사에 축제가 있던 날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그냥 뛰어오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치 본인 가족이 다친것처럼 뛰어와 주시고 바로 신속하게 응급처치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고 요즘 세상에 이렇게 사명감 있게 일하시는 분을 보니 놀랍기도 했습니다. 같이 구례 병원 응급실까지 가면서도 계속 저희 어머니 놀라시지 않게 말동무 해주시는데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응급실 와서 저는 다시 어머니 챙기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서 여기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성함이라도 여쭤보고 제대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경황이 없었네요.. 3월 30일 오후 5시경에 화개장터 파출소로 급히 뛰어와 주신 소방관님! 이 글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날 너무 감사했고 저희 어머니는 소방관님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서울와서도 상처부위 꿰매지 않고 바로 살이 붙어버렸습니다. 하하 ^^ 덕분에 상처부위가 작게 바로 아물었어요! 그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하동에 가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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