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달 30일 하동군 고전면 전담의용소방대 사무실 앞에서 고전면ㆍ양보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은 고전면ㆍ양보면 지역의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내 고향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동군의원, 경상남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김점용ㆍ전평선 경상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고전면ㆍ양보면 의용소방대 발족부터 전담의용소방대 발대까지 경과보고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이다.
엄민현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지역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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