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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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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소방관님과 이승희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양영욱 등록일 2024.09.03
먼저 하동소방서 서장님과 소방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하동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한 것은 꼭 칭찬을 드려야 할 소방관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1일(일) 오전, 하동군 옥종면 대정리 마을 뒤편에 있는 문중의 산소에서 벌초를 하고 있던 중, 산소 좌측 윗부분의 땅 속에 말벌집이 있어서 하마터면 벌에 쏘일 뻔했던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벌집으로 인해 벌집 주변은 벌초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벌초를 마무리 하지 못함에 따라 마음이 찝찝하여 오늘(9월 3일) 오전 다시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해보려고 했으나, 말벌의 위협 비행 등으로 더 이상 벌초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 반신반의 마음으로 119의 도움을 받아보기 위해 오전 11시 50분 경 하동소방서 옥종119 지역대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해 보았습니다.

곧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근무하고 있던 박영진 소방관님과 이승희 소방관님께서는 “당연히 저희들이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현장 도착 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방호복 착용 및 삽 등 장비장구를 갖추고 말벌 집을 말끔히 제거해 주셨습니다.

멀찍이 서서 소방관님들의 일사 분란한 업무처리의 모습을 보고, 요즘 소방관님들이 국민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소방관님 여러분이 계시기에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하동소방서 옥종119 지역대 박영진 소방관님과 이승희 소방관님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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