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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뵙고 십습니다
작성자	김광춘	등록일	2012.09.04
강원도 태백에서 같이 근무하던 김광춘 입니다. 서장님도 태백이 처음 임용지고 저또한 처음 임용되서 근무 한곳이 태백 입니다. 서장님과 화전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아직도 화전 생활이 생생합니다.사모님도  건강 하시죠? 제가  언제가 될줄은 모르지만 꼭 한번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요즘 강원도는 인사가 한창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신이 한번 들면 쇠주한잔 기울이러 갑니다, 서장님 몸 건강 하시고  가정에도 행복.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강원도 비탈 촌놈 김 광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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