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양군에 귀촌하여 아내와 함께 1살 여아를 키우고 있는 규리아빠 입니다
10월초 저녁 11시쯤 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지 열이 39도를 오르고
계속해서 울음을 그치지 않아 놀란마음에 119 구급차를 타고 진주 경상대학병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응급실앞은 이미 여러사람들로 업무가 마비될정도로 대기 인원이 길어 우리 아이가 진료를 받을려면
아주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실제로 1시간 이상을 응급실앞에서 구급대원님들 까지 함께 기다려 주시면서 아이의 컨디션을 계속 살펴주셔서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족모두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입원하여 치료를 마치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상봉 대원님과 함께 출동하신 대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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