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지리산 백무동탐방지원소로 하산 중 일행의 다리가 풀려 걸을 수 없어 구조를 요청했었습니다.
50분정도 대기하니 보이는 소방대원님의 모습에 너무 감사해서 정말 눈물이 날 뻔했어요.😭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깜깜하고 반달곰이나올까 뱀이나올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너무 무서웠는데 힘든 길인데도 뛰어올라와주시는 모습에 감동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 업어서 하산 도와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내색하지 않으시고 구조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소방대원분들이 불철주야 구조에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구조해주신 것 본보기 삼아 앞으로 안전 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성함도 물어봤었는데요ㅠ 조성욱 김원근 김영재 박성산 이호성 최익준 소방대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전하 고 즐거운 소방활동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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