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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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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흔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최초한의 전기 이론
작성자 이석녕 등록일 2007.04.06
 

단락흔을 설명하는데 필요한 최초한의 전기 이론 

전기가 도체(전선 등)에 흐르는 것과 물이 파이프 내에 흐르는 것에 비유하면, 파이프내 수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의 압력의 차이는 전기에서는 전압, 파이프내 흐르는 물의 양은 전류,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저항, 파이프는 물이 흐르는 통로는 전기에서 도체에 해당하고, 파이프 내에 흐르는 물의 량을 조절하는 밸브나, 수차 등을 이용하여 힘을 얻는 것을 스위치, 부하기기(라디오, 전열기 등)로 비교 할 수 있다. 
전기는 도체 내에서 가장 단거리로 흐른다. 
도체(전선)를 둘러싸고 있는 절연피복이 화염으로 소실되면 선간 접촉이 일어나고, 선간에 단락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며, 이때 발생한 고온의 주울(Joule)열로 전선이 용융되는 것을 선간 단락이라 한다. 
단락된 전선의 용융 상태를 단락흔 이라하며. 전선의 일부분이 접촉되면서 매우 작은 범위를 국부적으로 녹이는 망울 및 기타 형태의 용융흔으로, 만약 전기적인 용융이 아닌 외부 화염에 의한 용융이라면 전선의 일정 부분을 순간적으로 녹이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화염을 받아 광범위하게 녹거나, 연선간에 융착이 되어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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