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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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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캠코더와 디지털 캠코더와의 차이점
작성자 최준식 등록일 2007.08.24
캠코더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있습니다.
아날로그는 요즘은 생산이 모두 끝났습니다. 시대가 지나갔기 때문이죠.
디지털에는 DVD캠코더, 하드타입(JVC 에브리오), 6mm MiniDV, DVCAM, 4mm, Digital8 등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6mm테잎을 쓰는 디캠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
※※ 아날로그 ※※
아날로그란 일반 방식을 뜻합니다. 시계로 따지기는 애메하지만, 어쨌든 일반 시침시계가 해당되겠죠.
이런 아날로그는 단순히 TV로 보거나 VTR로 녹화 할 수 있는 용도로만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방송장비나 편집장비가 있으면 편집 할 수 있죠.
그래서 컴퓨터로 옮기기는 힘듭니다. 컴퓨터는 디지털신호를 기반으로 하죠.
컴퓨터로 바꿔주는 커넵터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도 어느정도 가고 화질이 디캠에 비해 훨씬 못 미칩니다.
그리고 수평해상도(TV로 표현하는 선)가 높지가 않습니다.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방송장비를 제외하고 일반 가정용 캠코더의 경우에는 수평해상도가 8mm는 240라인정도, Hi 8mm는 360라인 정도밖에는 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잎 크기가 크고, 오래두면 화질이 나빠지죠. 다시말해 한번 녹화한 테잎에 2번, 3번, 4번씩 계속 반복해서 녹화를 하거나, 심지어는 몇십번씩 계속 재생해서 봐도 화질이 계속 안좋아지죠.

※※ 디지털 ※※
디지털은 컴퓨터와 동일한 0과 1만으로 구분되는 신호입니다.
001011000001011101010010101011110 이런 신호가 디지털 신호이죠.
시계로 치자면 전자시계정도가 되겠네요.
디지털은 컴퓨터와 방식이 같으므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컴퓨터로 옮길 수 도 있고, 컴퓨터 영상을 캠코더 테잎에 녹화도 가능하죠.
그러나 디지털이기는 하지만, 용량이 너무 어마어마합니다.
한시간에 평균적으로 12GB정도가 가니깐요...
아직까지 나온 메모리카드 중에서 5GB가 넘는 기기는 없습니다. MP3와 같은 곳에 20GB씩 있는 것은 하드 방식이죠. 캠코더에는 하드방식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어마어마한 용량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날로그처럼 테이프를 이용하는 것이죠. 
수평해상도는 500라인정도로 아날로그캠코더보다 화질이 훨씬 좋고, 10번을 녹화해도 화질이 많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재생을 해도 테잎의 내용이 나빠지지는 않죠.
결론적으로 디지털이 더 좋습니다.


캠코더의 화소수...
캠코더는 720 * 480의 영상으로 테잎에 저장합니다. 물론 HD면 더 크겠지만, 일반적인 6mm Mini DV기준입니다.
이 720 * 480은 34만화소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34만화소 캠코더이건, 300만화소 캠코더이건 화질은 같습니다.
제가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내용입니다.
어떤분이 이 질문에 답변하신 내용인데 많이 틀렸군요...(태클거는 것은 아닙니다. ^^;;)

어떤분이 쓰신내용:
그리고 캠코더의 화소수가 몇백만 화소대로 커지면 용량이 너무나도 커지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500만 화소짜리 캠코더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1초의 동영상을 표현하기위해 500만 화소의 사진이 30장 필요하겠쬬? 10초만 되도 무려 300장 입니다. 500만 화소의 이미지 300장이면 거의 500 메가바이트에 육박하죠. 20초가 되면 1기가바이트, 1분이되면 3기가 바이트, 10분이되면 30기가 바이트가 됩니다. 누가 동영상 10분 저장하려고 30기가바이트의 용량을 낭비하겠습니까? 말이 안되는 거죠.

여기서 틀린점은 화소수가 몇백만 화소대로 커져도 용량은 안 늘어나죠.
왜냐? 캠코더는 34만화소든, 68만화소든, 133만화소든, 324만화소든 무조건 테잎에는 34만화소(720 * 480)으로만 저장합니다. 그래서 500만화소짜리 캠코더가 있더라도 500만화소의 이미지 30장이 아니라 34만화소의 이미지 30장이 1초의 영상이 되는 것이죠. (참고로 1초에 넘어가는 사진은 30장이 아니라 29.97장이에요.)
10분저장하려고 30기가바이트의 용량을 낭비하겠냐는 말은 이해가 가네요 ^^;; 답변자님의 말이 안되기 때문에 =_=

어쨌든 그래서 34만화소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이런 의문이 나오죠...
그럼 뭐때문에 500만, 300만화소의 캠코더를 만들까?
정답은 사진을 찍기 위함입니다. 움직이는 동영상말구요. 디카기능
요즘 디카는 모두 캠코더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캠코더들도 디지털카메라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들이 많죠.
그러나 테잎저장만 예상하고 34만화소짜리 디캠에 사진을 찍는다면 폰카정도(640*480)정도의 사진밖에는 안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만화소 이상의 디캠을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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