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18시경 저희 어머니께서 코로나 확진된 상태에서 어지럼증, 호흡곤란, 마비증상을 호소하셔서 급하게 119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대 병원에 도착했으나 확진자 병상이 없어서 무한정 대기를 해야했던 상황에 자정이 넘을때까지 저희 어머니 응급처치 해주시고 같이 기다려주신 천전 안전센터 이재강, 서우석, 구병민 구급대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검사 잘 마치고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8월 16일 10시경 어머니께서 호흡곤란 증세가 재발하여 119에 신고 하였을때는 평거센터 구급대원분들께서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진료가능한 병원이 없어 곤란한 상황에서 구급대원분들이 수소문하여 사천의 하나병원까지 이송해주셔서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거센터 구급대원분들은 보호복을 입고 계셔서 이름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렇게나마 깊이 감사드립니다
15, 16일 양일간 진주소방서 구급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저희 어머니께서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습니다
다시 한 번 구급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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