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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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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소방관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성자 최혜선 등록일 2025.10.17
남편과 통영 섬투어 여행 중 욕지도에서 일박하기로 한 10월2일, 밤12시가 넘어 남편의 심한 복통으로 두려움에 떨다가  혹시나 하고 119를 눌렀습니다.통영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반 정도를 달려온 곳 이라 도움의 손길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 줄 알았는데 빗속을 뚫고 천사의 날개를 단 듯  나타나서 보건소로 이송해 주신 욕지도 소방관님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급성 위경련 진단을 받고 주사에 약처방 후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해양경찰청에서도 전화를 주셔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영까지 이송해 주신다고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소방관님들 그리고 보건소 의사선생님 덕분에 밤을 잘 넘기고 10월3일 첫 배로 섬을 나와 통영병원을 찾았고 초기대응 덕분에 증상이 호전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부부가 칠십이 넘었음에도 오늘이 제일 젊은날 하면서 시작한 12박13일 여행 중 둘쨋날 일어난 욕지도 사건소방관님들의 신속한 도움으로 완치하여 계획대로 사량도  소매물도 한산도 곤리도를 여행하고 올라 올 수  있었습니다.
욕지도 소방관님들 
칭찬합니다 채널을 찾아 이제야 감사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밤중 육지랑 멀리 떨어진 섬에서 일어난 제발 꿈이길 바랬던 그날밤의 악몽이 욕지도 소방관님들 덕분에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받아 마땅하십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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