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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최위숙 등록일 2022.05.28
도움을 주신 세 분의 소방관님께
감사를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도움을 받았음에도
미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5월26일 목요일 
오후1시30분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통영시 죽림동 (ㅇㅇ회식당)에
점심식사 모임 있었는데 
주차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주위를 세 번정도 돌다가 
어느 장소에 주차를 했지요.
익숙한 지역이 아니였기에 모임장소는
네이버지도를 따라  찾아갔습니다.

얼마 후 모임을 마치자 
주차한 장소를  되살리며 40여분간
주위를 빙빙 찾아다녔으나 
어찌된 일인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고
식은 땀에 다음 약속시간은 다가오니
마음은 급해지면서 계속 동일 장소 주위를
회전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난감하던 차,
가까이 통영119 소방서가 눈에 띄여
염치불구하고 전후사정을 말씀 드리니 
일과  업무중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통영소방서 119 소방관님 덕분에
무사히 주차한 곳을 찾게 되어
다음 약속된 일도 무사히 
잘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님의 명찰을 얼핏 살펴 보고 
성함을 기억한다고 했지만 
처음 당하는 황당한 일에 스스로 놀라고 
어이를 상실하여 경황이 없었으며 
그리고 
남겨진 일을 하느라
인사를 제대로 표하지 못했습니다.

그 날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여
도움을 주신 세 분의 소방관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민국의 존재에 
근간이 되는 소방관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떠올리니
새삼 감사하기만 합니다.

통영소방서 모든 분께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 5월28일
거제시 최위숙 드림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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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욱2022.06.11

    안녕하세요 저는 통영소방서 죽림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중인 소방교 송기욱 입니다.

    그날은 유난히 날씨가 더웠었는데 땀을 흘리시며 당황하신 모습으로 센터에 방문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위 글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차량을 못찾으셔서 한참을 헤맸다는 말씀에 구급차로 함께 근처를 돌아 차량을 찾았었고,

    당연히 저희가 해야 할 일인데 선생님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 해주셔서 내심 뿌듯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칭찬글 까지 올려주시니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힘드시거나 어려운 상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방문해주시고, 저희가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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