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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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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이국진 소방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선영 등록일 2022.07.25
2022.07.25  욕지도에서 해안길을 따라 운행중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를 담고자 잠시 멈춰 어머님과 아들녀석 사진을 찍어주고 5분도 안되어 차량으로 돌아오니...  차량안에 있던 애완견이 락을 발로 밟아..
차량안쪽에서 문이 잠기고 말았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도로위에서 동동거리며 보내기를 수십분..  자동차보험사는 섬에 올수없다며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고, 카센터도 못온다.. 
경찰서는 섬내 없다하고...
77세 되시는 엄마를 괜히 모시고 왔나...
정말 눈앞이 캄캄했죠..
여기저기 전화후 결국 30여분이 지나 구세주처럼 이세진, 이국진 대원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엄마와 아이에게 시원한 음료까지 건네주시고 
뜨거운 도로위 땀을 뻘뻘 쏟으시면서 도와주시던 그모습.. 정말 잊을 수 없을꺼같네요!
감사해요! 대원님들~~
다시 웃으면 차에 올라 즐거운 추억이 생겼음에 또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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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소방서2022.10.25

    안녕하십니까

    저희 통영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을 가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당황하고 힘드셨을텐데 

    저희 직원들이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니 저희에게도 기쁜 일 입니다.

    감사의 글은 도남센터 욕지지역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통영소방서 전 직원은 먼저 다가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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