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HOME


제목, 이미지, 이미지설명, 내용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통영소방서 및 무전119안전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김강모 등록일 2022.10.03
반갑습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감사인사는 꼭 드려야할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는 9월 29일 무전동 한진로즈힐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후 통영소방서 및 무전119안전센터의 도움으로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된 환자의 아들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 타지에서 살며 생활하고 있어 연락을 받고 급히 경상대학병원으로 가서 통영소방서인지 무전 119안전센터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119관계자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생각하기도 싫은 소식을 들을 뻔 했습니다.
119의 도움으로 급히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는 입원 치료중에 있습니다.
편마비등의 증상은 있지만, 병의 경중으로 봤을때 천만다행으로 차츰 호전될 것 같습니다.
평소 119에 대한 믿음은 있었지만 이번일로 인해 119가 더욱 고맙고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저희 어머니 큰 일 생기지 않게 신속한 조치로 병원으로 인계해주심에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갑을 털어서라도 뭘 해드리고 싶지만, 법으로 안된다 하니 글재주는 없지만 짧은 글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전체답변수총 1개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하며 욕설, 상업적인 내용, 특정사안을 비방하는 내용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이유진2022.10.12

    안녕하십니까? 무전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소방교 이유진 입니다. 
    우선 환자분께서 잘 회복 중이시라 하니 저희 대원 모두 안도와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보호자분께서 빨리 상황을 인지 하시고 119에 신고해 주신 덕분에  저희도 환자분 증상을 확인 하고 빠르게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이송 할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많이 놀라셨을 탠데도 차분하게 구급대원의 질문에 대답 해 주시고  지시에 따라 주신 환자분과 보호자분께 감사드리고 정신없으신 와중에도 저희 대원들을 칭찬해 주시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재활과정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쾌차하셔서  환자분과 가족들 모두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당일 출동대원(소방장 박상현, 소방교 이경일, 이유진) 을 대표하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