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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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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 요청한 구조요청
작성자 이지영 등록일 2025.05.08
지난 5월 4일 비진도를 방문하였다 동네 어르신의 길 안내에 따라 
마을길로 접어들어 외항으로 가다 천둥산에서 길을 잃고 5시간을 
헤매다 비탈길에서 지쳐서도 자력으로는 내려갈 수 없어 도움을 요청 드렸습니다.

 신속하게 119, 경찰청 등 위치 확인과 함께 출동하여 주셨습니다.
 통영소방서 소방정대 소속의 신승준님, 김준우님, 천효재님, 권석주님 등 여러분이 
 응원하고 마음으로 지지해 주셨습니다.

 벼랑 끝에서 험한 비탈길과 가시 덤불을 뚫고 내항으로 내려왔을 때 
 도리어 해가 있을 때 더 늦지 않게, 다치지 않아서 감사하다 말씀하셔서 마음 따듯했습니다.

 5일 여행에서 돌아와 한참을 맨붕 상태 였다가 이제야 감사 인사드립니다.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안전하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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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소방서2025.06.24

    안녕하십니까.

    통영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산행 중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안전하게 귀가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을 내어 감사의 글을 남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통영소방서는 항상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글은 당시 출동했던 통영소방서 소방정대 대원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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