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황이 없어서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0.24일 11시경 의령읍 중리 고향집에 계시는 어머니(문지윤) 께서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서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119소방대원이 신속히 출동 해주셔서 어머니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출동한 직원성함은 모르지만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속한 출동과 응급조치, 마산 삼성병원까지 이송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런 큰일을 겪으면서 119소방대원의 고마움을 절실히 깨닫고, 소방차만 지나가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저희 어머니는 마산 삼성병원에서 응급처치를 잘해서 지금은 부산의병원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어 말씀 드리려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차량이 노후화 되어 너무 털털거려 환자나 보호자가 멀미가 나올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 노후화된 차량을 교체한다면 119차량을 이용하는 환자의 가족의 감동은 배가 되리라 봅니다. 의령소방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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