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해동부소방서장님! 추천인은 경찰공무원으로 33년 3개월 근무하다가 김해중부경찰서 연지지구대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고, 지금은 가락김해시종친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저녁(4월 5일 오후 7시 53분경) 김해시 외동 뜨란채아파트 앞에 있는 "신화불닭발"(김해시 우암로 47, 055-313-4979) 식당 간판에 불이 나서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압하였습니다.
주변을 지나가다가 간판 위 모서리에 불꽃이 확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즉시 식당 주인에게 "불이 났다" 알렸고, 잠시 후 119 출동을 통해 조기 진압되어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집 쪽에 불이 났다" 는 전화를 받고 밖을 내다보니 119 소방차량이 와 화재를 진압 중 이었습니다.
불을 최초 목격한 사람은 경운중학교 1학년 1반에 재학 중인 유아린(010-xxxx-xxxx) 학생으로 불이 난 것을 즉시 알려주었다 하여 칭찬해 주었습니다.
지리산 산불 등으로 예민한 시기에 평소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소중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출동한 119 대원과, 식당 주인에게 확인해 보시고, (식당 주인 주희원 010-xxxx-xxxx, 간판 위쪽에 난 불을 어찌 보고 알려주었는지, 만약에 알려주지 않았다면 식당 안에서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옆집 간판 등에 불이 옮겨 붙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고마워 하였고,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님과 걷다가 화재를 보고 모르는 척 무관심으로 대응하지 않고, 피해를 막은 어린이에게 화재의 경각심을 알리는 의미에서 김해동부소방서장님의 표창을 추천합니다.
2025년 4월 6일 가락김해시종친회 사무국장 김병기(010-xxxx-xxxx)
*첨가, 불이 난 식당 2층은 황제노래연습장이고, 식당 좌우측은 식당 간판이 거의 붙어 있어 조기 진화가 되지 않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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