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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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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19대원분들..........
작성자 서미연 등록일 2020.12.23
수호천사일까요?  소방활동사진을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흘렸습니다.
119라고 생각하면 아주 아주 위급한 상황...(운전하다가도 저 멀리 119 구급차 싸이렌 소리에 길을 만들고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ㅎ 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망설이고 망설이다.  작은 힘이 될수 있다는 생각에 또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엄마들은 늘 아이들의 담임선생님 전화가 오면  긴장부터합니다. 왜일까? 아픈가? 다쳤을까?...
어김없는 예감은 큰아이가 호흡이 곤란해져서 힘들어하고 있다는 전화였습니다.
두달전에도 이런 일이 생겨 검사를 받고 있었고 심장박동측정기도 착용한 상태였으나 검사시 정확한 병명이 나오지 않아 불안해하고 있었죠~담임선생님과 학교 보건선생님의 빠른 대응과 판단에 119구급대원분들이 오셨고 호흡이 정상적이지 못해서인지 다른 119구급대원분들도 오셨다고 합니다.ㅠㅠ (심장지원센터팀?) 친한지인분께서 부모님 대신 학교로 급하게 달려가 주셔서 실시간 연락을 해주셨답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직장거리와 학교 거리가 멀어 응급실에서 119싸이렌 소리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1분1초가 .....너무나 힘든 기다림이었죠
하얗게 질린 고1 딸아이의 첫마디는 마냥 어린아이처럼 "엄마 119대원님들 정말 친절하시고 .. 많이 힘드신지 눈도 충혈되셨고 검사하는 동안에도 너무 친철하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천사같으셨다고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저를 보면서 이야기합니다."다행히 응급실로 이송되는동안 진정이 되었고  검사결과지와 응급처치를 너무 잘해주셔서 병명에 맞는 약을 복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로봇치료로 95프로 나을수 있다는 희망도 전달받았습니다.
*장유 119안전센터 박용석소방관님,김대정소방관님, 정은태소방관님 
그리고 안전히 아이를 진정시키며 한걸음 망설임 없이  엄마가 기다리는 응급실까지 이송해주신 1팀 소방관분들
정말  말로,글로 표현 할 수 없는 고마움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수호천사 ,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자랑의 대표이십니다.
우리나라 소방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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