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천 도담도담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오늘 소방대피훈련을 소방서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4일에는 원 자체적으로 훈련을 하였지만 소방서와 함께하는 훈련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였지만, 훈련 전 자세한 설명과 안내로 훈련을 잘 이해하고 마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대피를 하고 실제로 소방차, 엠블란스가 오니까 어린 아이들은 소방차 등장에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또 소방차를 보고 박수치고 환호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실현실에서는 가까이 할수 없지만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여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훈련이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되엇습니다. 실제 같이 불을 끄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실제로 불이 난 것을 재현해보고 소화기로 끄는 모습과 방법을 배우고, 119에 신고하는 방법등을 배우며, 아이들은 한층더 성장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입에서는 "소방관 아저씨 너무 멋있어" "나 소방차 봤어" "불을 조심하자"
선생님들께서는 "오늘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어" " 오늘 정말 좋은 훈련이었어" 등등의 많은 얘기를 듣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사천 소방서 강천섭 소방관님께 아이들과 원장님 그리고 다른 선생님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외 와주셔서 훈련해주셨던 소방관님들...비도 오고 후덥지건 한 날씨에 훈련해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해 주고 싶은 좋은,,,,보람있는.....훈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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