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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작성자	반지훈	등록일	2017.05.22
올해 1월즈음 저희 부모님이 집에 돌아가시던 도중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지나가는 젊은 사람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해주었고, 신고한지 3분도 안되어 소방차가 도착하였습니다. 또 지나가는 사람들이 소방관분들을 도와 차 시동을 끄고, 부모님을 안전하게 구출하여 병원으로 이송해 주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로 너무 놀랐지만 친절하게 부모님 상태를 알려주시고, 너무 걱정 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119가 있어서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었다며 입이 닳도록 고마워 하셨습니다.  항상 지나가는 소방차들만 봐왔는데 우리가족이 이렇게 119의 도움을 받고 나니 소방관분들의 소중함과 노고를 깊이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남해소방서 소방관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습니다.  늘 몸 조심 하시고, 힘내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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