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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작성자	박성자	등록일	2018.11.15
몇일전 고마운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딸에힘을 빌려 글을 남기게 됩니다 어릴적 개에물린 경험이 있어 목줄이 풀린 개만봐도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답니다 몇일전 집앞에 목줄이 풀린 큰개가 자주 나타나 바쁘신줄은 알지만 혹시나 모를 사고를 방지하고자 119전화를 하였고 젊고 건장한 119구조대 분들이 출동하여 땀을 뻘뻘흘리며 구조하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고마웠고 감사하였습니다 이렇게나마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불철주야 남해군민지킴이 남해소방서 구조대원 분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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