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30일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ㆍ응급처치와 같은 소방안전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 교사 및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ㆍ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안전교육(소ㆍ소ㆍ심) ▲ 기본심폐소생술 이론ㆍ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 화재예방 및 화재 시 대피요령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교사를 통한 2차 전달 교육이 이뤄지도록 심폐소생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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