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28일 한전MCS(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대처능력을 강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요령 등이다.
소방서는 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실제 사고 발생 시 군민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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