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남해 문화체육센터(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인력 부족에 따라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남해읍 남·여 의용소방대에서 9회에 걸쳐 46명이 접종센터 지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6월에는 각 읍·면별 의용소방대장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하루 11명씩 4회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통제 ▲어르신 및 거동불편자 이동보조 ▲이동 동선 안내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합회 김옥남(남), 여옥이(여) 회장은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남해군의 활기찬 일상이 하루빨리 재개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