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6일 남해어린이집에서 지도교사와 단원 19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갖고 선도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19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와 단원 선서, 화재예방교육, 생활안전경연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비치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앞으로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교내ㆍ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성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 기회를 지원하겠다.”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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