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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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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신경진 등록일 2024.03.25
안녕하세요.
 저희는3월 25일 어제 시댁식구들과 남해서 펜션을 잡아 여행을 갔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키즈펜션이라 조카와 저희아들은 재밌게 놀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일이생기고 말았습니다ㅜ
저녁 9시반경 저희아기가 경련과함께 청색증이오더니 호흡이 없어졌습니다 곧 의식을회복했으나 하늘이 노랬습니다.
다행히 저희 시매부님도 소방관이셔서 아이아빠와 응급처지도하고 아이는 놀랐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에서 119가 도착했습니다.
결론은 열경련이 왔습니다ㅜ
처음이였고 상황이 놀다가 높진않았지만 뒤로 떨어지는걸 본 저로써는 낙상에 중점을 두었지만
검사 결과 열성경련이였습니다
남해 남부소방센터에서 출동하여 어린 아이이고 의식이없었다하니 검사를받을수있는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거기도 한시간이 조금더걸렸는데
거기서 어떠한 답변도 검사도 못받은채
저흰 발만동동 굴리고 있는데 남다름 소방관님과 
박지환 소방관님은 대략3시간동안 근처 지방까지 소아응급되는곳을 알아봐주시고 결국은 처음에 거절을 했던
양산부산대학병원까지 이송을 해주셨습니다ㅜ
출동을9시40에서 하셔서 모든도움을 주시고 부산에서 출발하신 시간이새벽 2시가 다되었습니다ㅜ아마 새벽4시는 넘어다시 남해로 도착하셨을듯 하네요ㅜ
오시는내내 아이가 큰일은 없을거지만 그래도 검사받을수있는 병원을 알아봐주시겠다며 이동내내 아이의 상태도 체크하시며 제가 너무 우니 저희에게도 얼마의 시간이 남았으니 곧도착할꺼라며 안심을시켜주셨어요ㅜ
의사들 파업도 있지만 소아과가 응급으로는 잘안받아주시니 저희에겐 남다른소방관님과 박지환 소방관님이 의사였고 
모든조치와 설명을듣고는 그나마 안심이되었습니다.
이송거리도 너무길었고 새벽시간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병원을 알아봐주시는것도 상황설명도 너무진심으로 해주셔서 저희가 더욱더 소방관님을 끝까지 데리고 갔나봅니다ㅜㅋㅋ저희아기 무사히 치료받고 지금은 일반소아과에서 열잡는다고 씩씩하게 입원중입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요즘 의사파업으로 인해 소방관님들이 더욱더 애를쓰시고 하시는건 뉴스로도 많이보았지만
정말 저희가 겪어보니 의사들 너무 냉정했습니다ㅜ
만2세의 아이인데 눈동자한번 체크안해주시더라구요ㅜㅜ
소방관님들의 배려덕분에 저희아기 지금 치료잘받고 있으며 덕분에 또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남다름.박지환 소방관님 어제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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