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 수난전문의용소방대와 가족봉사대 등 25여 명은 지난 15일 경호강 단성교 일원에서 수중ㆍ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계 휴가철이 끝나고 관광객이 두고 간 쓰레기와 8월 말 지리산 일원의 집중호우로 상류지역에서 떠내려 온 잡동사니로 경호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안타까워 한 이수섭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이 대원ㆍ가족 25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에게 청정 산청의 이미지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이수섭 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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