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보호복은 「코로나19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방지를 위한 보호복, 마스크, 고글 등 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활동 시 필수적으로 보호복을 착용하여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 뿐만 아니라 감염병 의심환자 처치 시에도 착용하고 있어 이를 본 군민들이 내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고 생각해 불안 해 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경남1번가’를 통해 한 도민이 “감염보호복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에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홍보해 달라고 제안하였고, 도 소방본부에서 즉시 채택하여 도내 모든 구급차에 안내물을 부착하는 홍보가 대대적으로 시작되어 산청소방서도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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