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는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근무에 임한 소방관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 최미식 소방위는 2000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구급대원으로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으며, 2005년에는 불조심 강조의 달 유공자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21년 약 2개월 동안 산청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백신 조기 접종을 위한 지원 근무에서 이상 반응자 관찰 및 병원 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담구급대원으로 최전선에서 활동했다.
김재수 서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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