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오는 16, 17일 2일간 산청군 단성면과 오부면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주 노동자 유출과 농촌 구인의 어려움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영농 실현ㆍ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직원 55명은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119소방의 희생ㆍ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적극 동참했다.
김재수 서장은 “인력 수급에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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