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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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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3팀 노고에 끝없는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임미선 등록일 2025.02.24
저는 어제 3팀께 도움을 받은 일행중 한명입니다
생각외로 부는 찬 겨울바람에 몸이 꽁꽁 얼은 상태였습니다...일행의 분위기가 좋아 마음만은 훈훈한 날~
오후가 되면서 점점 강해지는 바람에 서로가 조심
안전산행을 강조하며 내려오는 하산길
아차하는 순간 사고...
순식간 아ㅡ하는 비멍...
다른분들이 동요할까봐 속으로 아픔을 삭히며
다시 하산을 했지만 참으며 목적지까진 역부족
그래서 소방대원의 도움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받는 순간부터 부드럽고 따뜻한 음성
그냥 단운한 직업관으로 대하는건 아니었습니다
도착전까지 몇차례의 환자상태와 위치확인
본인들의 도착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사려깊은 통화로 도움받을 저희로서는 정말 안심이 되더군요..
중간 상태 점검도 마음을 다스리는 깊은 배려라는걸 마음속 깊이 간직합니다
내려간 기온에 길은 눈에 꽁꽁얼어 아주 미끄러운 상태
내려오기도 힘든 경사에 뛰어오듯 올라오시는 소방대원님들...짠...마음이 뭉클해지며 안도되는 마음에 눈물이 살짝..웃으며 올라가는 대원님들 보면서 마치 내 가족이
처한 상황인듯 따뜻한 대응에 또 다시 감사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두분이 먼저 오시고 2차로 세분이 또 오시더군요
한사람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시는 모습에
죄송스러움을 느끼며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겠구나하며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어요
혼자서도 어렵게 내려오는 길을 다친분을 업고서...
강한 체력과 인내심..구조일에 대한 정열과 애착이 없음
안될일인듯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
버스 출발전까지 보살펴주시는 세심함에 다시한번 감사드맀네요
어느 직업이나 힘들지않는 일은 없겠지만
119구급일은 상당히 큰 직업애와 사명감이 없으면안되는 일인듯합니다
간혹 장난전화로 곤욕을 치룬다는 티비보도가 생각나네요
현장을 성생히 본 저로서는 절대절대 하면 안될일...
다시한번 3팀의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언제나 파이팅하세요~
웃는 얼굴에 더욱더 죄송함과 감사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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