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맞아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남해전통시장을 직접 방문에 관계인과의 간담회·안전교육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당부, 비 화재 경보 오작동에 따른 개선 대책 협의,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ㆍ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 안전지도에 대한 내용이다.
김성수 서장은 “전통시장 같은 판매시설은 가연물질도 많고 사람도 많아 유사 시 대형재난으로 커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예방 활동 및 화재대응·인명구조훈련에 더욱 집중해 피해가 경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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