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3일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코로나19 관련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남해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성금은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원 29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기부됐다.
뿐만 아니라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반찬봉사활동, 환경정화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과 각종 화재 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화재예방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막순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남해 군민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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