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오후 삼동초등학교 어울마당에서 교직원 및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교육대상자 체온 체크,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내ㆍ외과적 질환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이다.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김성수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후 3~4분 내에 시행하면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라며, 정확히 익혀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속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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