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1일 관내 버스터미널 3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귀성객 등 터미널 이용자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해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이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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