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청군 관내 투ㆍ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재수 서장은 관계자와 화재취약 지점을 확인하며 복도ㆍ계단 등의 물건 적치와 장애물 유무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요인에 대한 자율점검ㆍ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했다.
소방서는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순찰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오는 9일에는 투ㆍ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김재수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안전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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